MBN 05시 주요뉴스

▶ 출근길 '쌀쌀'…체감 기온 '영하권'
오늘(1일) 아침 출근길은 쌀쌀한 가운데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에도 8에서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 이상은 오늘 소환…6억 원 출처 조사
내곡동 특검팀이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오늘(1일) 오전 소환합니다.
특검팀은 이상은 씨가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에게 빌려 준 6억 원의 출처를 조사합니다.

▶ "보조금-투표시간 연계"…"수용 불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후보를 중도 사퇴하면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말자"는 새누리당의 주장을 수용하며 투표시간 연장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이 두 사안을 연계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민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노후' '안보' '민생'…대선주자 각축전
오늘(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중년층의 노후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안보태세 점검을 주제로 한 일정을 이어갑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제주도를 찾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 삼성 5차전 승리…오늘 운명의 6차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이 SK에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에서 1승만을 남겨 놨습니다.
운명의 6차전은 오늘(1일) 저녁 잠실구장에서 열립니다.

▶ "일본 노다 총리, 연내 방한 포기"
한국과 일본 정상이 상대국을 정례적으로 오가는 이른바 '셔틀외교'가 올해에는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 등은 일본정부가 한일 간 갈등이 진정되긴 했지만, 총리가 방한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