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이어갔습니다.
누적득표율이 다시 과반을 넘으면서 압도적인 지지세를 확인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통합당 대전·세종·충남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하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2만 4천여 표 중 1만 5천여 표를 얻어 62%의 득표율로 1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역연고를 뛰어넘어서 그리고 또 지역을 초월한 그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충청에서 지지를 호소한 손학규 후보는 18%의 득표로 2위를 탈환했고 김두관·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 인터뷰 : 손학규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경기도지사 현직에 있으면서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을 공개적으로 찬성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누적득표율 50.38%로 다시 과반을 넘어서면서 결선투표를 결정지을 대구·경북, 수도권 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는 손학규 후보 측 지지자가 경선룰을 문제 삼으며 연설에 나선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를 향해 오물을 던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김태욱 / 기자
- "민주당은 경선 파행 논란과 관련해 이번 주 긴급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이어갔습니다.
누적득표율이 다시 과반을 넘으면서 압도적인 지지세를 확인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통합당 대전·세종·충남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하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2만 4천여 표 중 1만 5천여 표를 얻어 62%의 득표율로 1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역연고를 뛰어넘어서 그리고 또 지역을 초월한 그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충청에서 지지를 호소한 손학규 후보는 18%의 득표로 2위를 탈환했고 김두관·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 인터뷰 : 손학규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경기도지사 현직에 있으면서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을 공개적으로 찬성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누적득표율 50.38%로 다시 과반을 넘어서면서 결선투표를 결정지을 대구·경북, 수도권 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는 손학규 후보 측 지지자가 경선룰을 문제 삼으며 연설에 나선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를 향해 오물을 던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김태욱 / 기자
- "민주당은 경선 파행 논란과 관련해 이번 주 긴급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