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일부에서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해 사형집행 재개 논의가 나오고 있지만 이건 너무 성급한 만큼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15년간 사형집행을 하지 않았고 앰네스티로부터 사형폐지 국가로 지정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성폭력 문제에 대해 국가, 사회, 학교, 가정, 이웃이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고, 미성년자 성폭력 친고죄를 없애는 것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해 사형집행 재개 논의가 나오고 있지만 이건 너무 성급한 만큼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15년간 사형집행을 하지 않았고 앰네스티로부터 사형폐지 국가로 지정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성폭력 문제에 대해 국가, 사회, 학교, 가정, 이웃이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고, 미성년자 성폭력 친고죄를 없애는 것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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