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에 대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에서 열린 장하준 캠브리지 교수 초청 강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다만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진정성을 가진 방문이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박근혜 후보가 84%의 득표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일은 아니라면서 새누리당이 과거 권위주의 정당체제에서 성장지체에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문재인 후보는 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에서 열린 장하준 캠브리지 교수 초청 강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다만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진정성을 가진 방문이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박근혜 후보가 84%의 득표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일은 아니라면서 새누리당이 과거 권위주의 정당체제에서 성장지체에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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