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당원 2만 7천여 명의 명단이 이벤트업체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의도가 있는 짓 같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찰이 압수수색해 명단을 가져간 것은 6월 28일인데, 언론에 공개한 것은 지난 6일이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두 달 동안 갖고 있다가 민주당의 대선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는 때에 맞춰 언론에 제공한 것이니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찰이 압수수색해 명단을 가져간 것은 6월 28일인데, 언론에 공개한 것은 지난 6일이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두 달 동안 갖고 있다가 민주당의 대선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는 때에 맞춰 언론에 제공한 것이니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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