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4천600여 명이 예산부족 등 문제로 운동화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 5.21~6.5일에 입대한 입소신병 중 7,400여 명이 운동화를 지급받지 못했지만 최근 일부 지급이 완료됐고, 아직 4천600여 명이 운동화를 지급받지 못해 이달 안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운동화 예산 단가가 실제 가격보다 5천300원 비싸 조달수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운동화 예산편성을 대폭 증액하고, 신병 운동화 보급 수도 개인당 1족에서 2족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육군 관계자는 지난 5.21~6.5일에 입대한 입소신병 중 7,400여 명이 운동화를 지급받지 못했지만 최근 일부 지급이 완료됐고, 아직 4천600여 명이 운동화를 지급받지 못해 이달 안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운동화 예산 단가가 실제 가격보다 5천300원 비싸 조달수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운동화 예산편성을 대폭 증액하고, 신병 운동화 보급 수도 개인당 1족에서 2족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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