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가 오늘(15일) 새벽,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신당권파인 강기갑 후보는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실시된 당직선거에서, 2만 861표를 얻어 1만 6천479표를 얻은 구당권파의 강병기 후보를 누르고 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강 신임 대표는 당선 후 "이번 당선으로 혁신을 바라는 민심과 당심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통합진보당은 과감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의 선출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처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당권파인 강기갑 후보는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실시된 당직선거에서, 2만 861표를 얻어 1만 6천479표를 얻은 구당권파의 강병기 후보를 누르고 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강 신임 대표는 당선 후 "이번 당선으로 혁신을 바라는 민심과 당심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통합진보당은 과감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의 선출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처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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