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강동 한국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봉사를 했습니다.
김 여사는 초등학교 1∼2학년 15명에게 `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읽어주고 "독서를 통해 시각장애 어린이도 우리 사회의 미래 꿈나무로서 자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히 "비장애 어린이와 함께 동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을 고려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김 여사는 초등학교 1∼2학년 15명에게 `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읽어주고 "독서를 통해 시각장애 어린이도 우리 사회의 미래 꿈나무로서 자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히 "비장애 어린이와 함께 동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을 고려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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