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이전부터 사퇴하기로 마음은 굳혔지만, 여러 논란이 있어서 미뤄왔다"면서 "내일 오전 10시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만나 사퇴 의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그동안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강한 불만을 나타냈으며, 특히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일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김 비대위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이전부터 사퇴하기로 마음은 굳혔지만, 여러 논란이 있어서 미뤄왔다"면서 "내일 오전 10시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만나 사퇴 의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그동안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강한 불만을 나타냈으며, 특히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일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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