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가 편입생을 뽑으면서 시험 채점을 잘못 해 불합격될 응시자를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2010년과 2011년 편입학 전형을 실시하면서 주관식 문제에 대한 채점 실수로 응시자들의 당락을 뒤바뀌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교수 공개채용 때 접수일 기준으로 박사학위가 없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는데도 지원 자격을 줘 최종적으로 채용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립대를 포함해 총9개 시·도립대학교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된 건에 대해 관계자 징계를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2010년과 2011년 편입학 전형을 실시하면서 주관식 문제에 대한 채점 실수로 응시자들의 당락을 뒤바뀌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교수 공개채용 때 접수일 기준으로 박사학위가 없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는데도 지원 자격을 줘 최종적으로 채용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립대를 포함해 총9개 시·도립대학교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된 건에 대해 관계자 징계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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