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난지천 공원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범국민 걷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탈북단체 연합인 '탈북자를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렸으며, 새누리당 안형환, 진수희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난지 순환길 4km를 걸으며, 탈북자들의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제안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탈북자의 인권문제가 정치나 외교 문제가 아닌 인류의 문제임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이번 대회는 탈북단체 연합인 '탈북자를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렸으며, 새누리당 안형환, 진수희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난지 순환길 4km를 걸으며, 탈북자들의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제안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탈북자의 인권문제가 정치나 외교 문제가 아닌 인류의 문제임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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