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새누리, 홍준표 등 16명 추가 공천
새누리당이 서울 동대문을에 홍준표 전 대표를 공천하는 등 수도권과 영남지역 16곳의 추가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서울 관악을 등 4곳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햇습니다.

▶ 박근혜 "공천에 친이·친박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친이·친박의 구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 측근 비리는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주해군기지 잇단 발파…긴장 고조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위한 1차 발파가 오전에 실시된데 이어 잠시 후에는 2차 발파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공사 강행을 둘러싸고 경찰과 시민단체가 대치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북 도발 땐 복수 차원서 강력 응징"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도발할 경우 연평도 포격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슈퍼 화요일' 롬니 5개주서 승리
미 공화당 경선의 하이라이트인 슈퍼 화요일에서 롬니 후보가 오하이오 등 5개주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롬니는 대세론을 거듭 확인했지만 완승을 거두는 실패했습니다.

▶ 허위계약서로 담보대출…200억 사기
미분양된 재개발 아파트를 헐값에 사들인 뒤
이를 되팔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200억 원대의 대출을 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