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박원순 서울 시장의 아들 주신 씨가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촬영을 다시 한 것과 관련해 박 씨가 기존에 제출한 MRI와 대조한 뒤 같은 인물의 것인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박주신 씨가 MRI 촬영을 다시 해 디스크 환자가 확인됐더라도 애초에 병무청에 제출했던 MRI의 주인과 같은 인물인지의 문제는 남는다면서 박 씨로부터 재촬영한 MRI를 넘겨받는대로 이를 판정해 오늘(22일) 오후 늦게라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시장 측에서 지난해 12월 박 씨가 병무청에 제출했던 MRI와 CT 등 관련 자료를 병무청이 직접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박주신 씨가 MRI 촬영을 다시 해 디스크 환자가 확인됐더라도 애초에 병무청에 제출했던 MRI의 주인과 같은 인물인지의 문제는 남는다면서 박 씨로부터 재촬영한 MRI를 넘겨받는대로 이를 판정해 오늘(22일) 오후 늦게라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시장 측에서 지난해 12월 박 씨가 병무청에 제출했던 MRI와 CT 등 관련 자료를 병무청이 직접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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