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오늘(20일) 오전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예정대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에 대해 조선중앙TV는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가 어제(19일) '공개경고장'을 통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을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지난 2010년 우리 군의 서해5도 해상사격훈련을 앞두고 비슷한 내용을 경고한 데 이어 엿새 후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130여 발의 포사격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측은 이번 훈련에 대해 백령도와 남측 관할수역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이에 대해 조선중앙TV는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가 어제(19일) '공개경고장'을 통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을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지난 2010년 우리 군의 서해5도 해상사격훈련을 앞두고 비슷한 내용을 경고한 데 이어 엿새 후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130여 발의 포사격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측은 이번 훈련에 대해 백령도와 남측 관할수역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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