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용 전 차관의 사퇴 배경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문제가 된 유 전 차관의 감찰 내용 공개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 전 차관의 감찰은 신문유통원 등 직무관련 사항이 조사의 주 대상이었고, 인사청탁 관련 부분은 극히 지엽적 문제였다"며 인사문제로 감찰을 받았다는 유 전 차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특히 유 전 차관이 '인사청탁' 관련 조사를 받은 증거로 관련 e-메일 답변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본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스스로 e-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공개한다고 해도 별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관계자는 유 전 차관의 감찰은 신문유통원 등 직무관련 사항이 조사의 주 대상이었고, 인사청탁 관련 부분은 극히 지엽적 문제였다"며 인사문제로 감찰을 받았다는 유 전 차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특히 유 전 차관이 '인사청탁' 관련 조사를 받은 증거로 관련 e-메일 답변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본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스스로 e-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공개한다고 해도 별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