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대통령 최측근의 잇따른 권력형 비리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진실을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 유례없는 권력형 부정부패가 계속되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 FTA가 참여정부에서 시작되긴 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재협상으로 내용이 바뀌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상황도 변했다며 총선에서 승리하면 다시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전면적인 재협상이 어렵다면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다며 한미 FTA를 옹호하거나 두둔하는 세력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한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 유례없는 권력형 부정부패가 계속되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 FTA가 참여정부에서 시작되긴 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재협상으로 내용이 바뀌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상황도 변했다며 총선에서 승리하면 다시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전면적인 재협상이 어렵다면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다며 한미 FTA를 옹호하거나 두둔하는 세력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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