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민간단체에서 신청한 7천700만 원 상당의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다"며 "국수와 아동용 겨울 점퍼를 중국에서 구입해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물자는 13일 북한 함경북도 온성 지역의 유치원과 고아원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민간단체에서 신청한 7천700만 원 상당의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다"며 "국수와 아동용 겨울 점퍼를 중국에서 구입해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물자는 13일 북한 함경북도 온성 지역의 유치원과 고아원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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