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내일까지 '맹추위'…대설특보 해제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호남·서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 사상 최고 '최대전력수요' 기록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늘 오전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습니다.
난방 사용량이 늘면서 올겨울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공천 물갈이 태풍…'반발 확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4월 총선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이계 의원들과 영남권 중진의원들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현역병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은행에서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 방식으로 학자금을 빌린 현역병 2만 5천700여 명이 올해부터 대출이자를 면제받게 됩니다.

▶ '내사지휘' 잇단 거부…'갈등 증폭'
경찰이 검찰의 내사지휘를 잇따라 거부하면서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경찰과 검찰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이란-서방 핵 갈등…국제유가 폭등
핵개발을 둘러싼 이란과 서방국가간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