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20일) 오전,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위원장이 서거했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며 "김 위원장을 조문하는 게 예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가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망했을 때 김 위원장이 조문특사단을 파견했다"며 "이번에도 조문특사단을 파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또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기독교 협의회도 김 위원장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예진 기자 / opennews@mbn.co.kr ]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20일) 오전,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위원장이 서거했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며 "김 위원장을 조문하는 게 예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가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망했을 때 김 위원장이 조문특사단을 파견했다"며 "이번에도 조문특사단을 파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또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기독교 협의회도 김 위원장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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