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선관위 디도스 파문'과 관련해 "정당해산이 가능한 국가 문란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디도스 공격은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독 범행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한나라당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최구식 의원이 당직을 사퇴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선관위 사이버 테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배후 세력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은미 / kem@mbn.co.kr ]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디도스 공격은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독 범행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한나라당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최구식 의원이 당직을 사퇴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선관위 사이버 테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배후 세력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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