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21명이 보트를 타고 서해 공해상에서 표류하던 중 해군 함정에 발견돼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 보트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인천 소청도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경계선 주변에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 보트에 접근해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21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이 처음부터 귀순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경은 이들을 경비함에 옮겨 태우고 보트를 예인해서 인천항을 통해 입국시켰고,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은 탈북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 보트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인천 소청도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경계선 주변에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 보트에 접근해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21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이 처음부터 귀순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경은 이들을 경비함에 옮겨 태우고 보트를 예인해서 인천항을 통해 입국시켰고,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은 탈북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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