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시내 곳곳서 반금융 집회…충돌 우려
세계 80여개국 900여곳에서 진행되는 반금융 집회가 오늘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열립니다.
경찰이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 재보선 D-11…주말 총력전 돌입
10·26 재보궐선거 여야 후보들이 주말을 맞아 시민들 속으로 파고들며 유세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 가처분 신청 기각…"좌시 않겠다"
네덜란드 법원은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낸 판매금지 가처분을 기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이익 침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대부분 가을비…기온 뚝
오늘 오전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중부내륙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 김한솔 보스니아 유학생활 시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이 보스니아에 도착해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늘 예선전
어제 연습 경기로 막을 올린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늘 오후 출발순서를 가리는 예선전을 펼칩니다.

▶ 서울 집값 최대폭 하락…전셋값 ↑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전셋값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1,600억 '영화의 전당' 비 줄줄
1천600억 원을 들여 만든 부산 '영화의 전당'이 30mm의 비에 물바다가 돼버렸습니다.
16년 만에 전용 상영관을 건립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