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로 비관하던 일가족이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해 아버지가 숨지고 아들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1시쯤 부산 남항대교 위에서 74살 이 모 씨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아들 41살 이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의 아들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6억 원의 빚을 지는 등 사업실패로 힘들어했으며, 아내는 농약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어제(26일) 오후 1시쯤 부산 남항대교 위에서 74살 이 모 씨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아들 41살 이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의 아들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6억 원의 빚을 지는 등 사업실패로 힘들어했으며, 아내는 농약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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