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세워진 기숙형 고등학교의 절반이 성적 위주로 기숙사 입사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세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기숙형 고교 109곳 가운데 45%는 성적을 입사선발 기준의 1순위 또는 2순위로 삼았습니다.
또 기숙사를 짓고 있는 41개 기숙형 고교들도 42%가 성적 위주로 입사생을 뽑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세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기숙형 고교 109곳 가운데 45%는 성적을 입사선발 기준의 1순위 또는 2순위로 삼았습니다.
또 기숙사를 짓고 있는 41개 기숙형 고교들도 42%가 성적 위주로 입사생을 뽑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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