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유엔총회 참석 중 반기문 사무총장이 주재한 오찬장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 FTA 비준안이 이른 시일 안에 양국 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사실은 청와대가 오늘 공개한 이 대통령과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회장의 조찬 간담회 대화록 전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화록에서 미국 GM사가 '볼트'라는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데, 그 배터리는 한국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면서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게 되리라 전망했습니다.
대화록에서 게이츠 회장은 한국 정부와의 국제 원조 분야 협력을 강화하려고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제프 램 게이츠 재단 공공부문 최고책임자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실은 청와대가 오늘 공개한 이 대통령과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회장의 조찬 간담회 대화록 전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화록에서 미국 GM사가 '볼트'라는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데, 그 배터리는 한국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면서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게 되리라 전망했습니다.
대화록에서 게이츠 회장은 한국 정부와의 국제 원조 분야 협력을 강화하려고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제프 램 게이츠 재단 공공부문 최고책임자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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