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당내 경선만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오늘(18일) 열린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무조건 경선 후보 신청자 안에서 결정하겠다"면서 "이석연 전 법제처장도 신청하지 않으면, 한나라당 후보로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 전 처장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참석자는 "이 전 처장의 인지도가 월등히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지금 상태에서는 영입하는 게 당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김정권 사무총장은 오늘(18일) 열린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무조건 경선 후보 신청자 안에서 결정하겠다"면서 "이석연 전 법제처장도 신청하지 않으면, 한나라당 후보로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 전 처장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참석자는 "이 전 처장의 인지도가 월등히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지금 상태에서는 영입하는 게 당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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