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오늘 '리비아과도위'와 면담

리비아 국제지원 회의 참석 차 프랑스를 방문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리비아 국가 과도위원회, NTC 대표와 회동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장관이 NTC 대표인 마흐무드 지브릴 총리와 별도의 양자 회동을 하고, 한국 정부가 NTC를 공식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사회가 리비아 자산 동결을 해제해 재건 활동에 도움을 주는 방안에 동의한다는 입장도 드러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