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은 최근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후 민주당의 모습에 대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경철 원장은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강사로 나와 "태풍으로 나무가 쓰러졌는데 나무를 일으켜 줄 생각은 않고 사과만 줍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장은 "시민들은 이번 무상급식 투표를 치열하게 고민했는데 민주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후보가 10명씩 난립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장은 또 민주당이 '증세 없는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데 "그게 가능하다면 지난 정권땐 왜 안 했냐"며 "무조건 올바른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 '증세'가 금지어가 된 느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경철 원장은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강사로 나와 "태풍으로 나무가 쓰러졌는데 나무를 일으켜 줄 생각은 않고 사과만 줍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장은 "시민들은 이번 무상급식 투표를 치열하게 고민했는데 민주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후보가 10명씩 난립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장은 또 민주당이 '증세 없는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데 "그게 가능하다면 지난 정권땐 왜 안 했냐"며 "무조건 올바른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 '증세'가 금지어가 된 느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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