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4당은 오늘(29일) 대북정책 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야 4당은 "현 장관은 취임 이후 남북 장관급 회담을 한 번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등 남북대화에 무능함을 보였다"며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야 4당은 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가 추진한 개성공단 방문을 현 장관이 특별한 사유 없이 불허하는 등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빌미로 남북관계를 전면적으로 단절하는 5·24 대북조치를 주도해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등 통일부장관으로서 본분을 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관 해임 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며,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
야 4당은 "현 장관은 취임 이후 남북 장관급 회담을 한 번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등 남북대화에 무능함을 보였다"며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야 4당은 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가 추진한 개성공단 방문을 현 장관이 특별한 사유 없이 불허하는 등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빌미로 남북관계를 전면적으로 단절하는 5·24 대북조치를 주도해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등 통일부장관으로서 본분을 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관 해임 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며,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