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3일 바이칼 호수에서 멀지 않은 동부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크렘린 소식에 정통한 러시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소속 선발대가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울란우데로 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로선 20일 특별열차를 이용해 러-북 국경을 넘은 김 위원장이 이동을 계속해 23일 울란우데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소속 선발대가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울란우데로 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로선 20일 특별열차를 이용해 러-북 국경을 넘은 김 위원장이 이동을 계속해 23일 울란우데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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