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이 미얀마 해상광구 개발 사업을 수주한 국내 업체 KMDC에 대해 현지 실사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KMDC는 미얀마 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곳입니다.
우제창 민주당 의원은 "미얀마 대사관이 총리실에 보고한 문건에 따르면, 'KMDC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제창 의원은 "지난 5월 말 총리실 고위 간부 등이 미얀마를 방문했을때 이런 내용을 보고받았지만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앞서 "신생 업체인 KMDC의 개발권 수주를 위해 지경부 차관이 부탁을 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KMDC는 미얀마 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곳입니다.
우제창 민주당 의원은 "미얀마 대사관이 총리실에 보고한 문건에 따르면, 'KMDC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제창 의원은 "지난 5월 말 총리실 고위 간부 등이 미얀마를 방문했을때 이런 내용을 보고받았지만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앞서 "신생 업체인 KMDC의 개발권 수주를 위해 지경부 차관이 부탁을 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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