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닷새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늘(7일) 오후 귀경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지방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8.15 경축사에 담을 메시지를 가다듬고, 국정운영 구상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물가 불안과 미국발 경기침체, 남북 관계 등 외교·안보 문제 등 올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차근차근 접근법을 모색한 것으로 안다"고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 또는 정기국회 이후로 전망이 엇갈리는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개편과 관련해 어떤 결심을 했는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지방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8.15 경축사에 담을 메시지를 가다듬고, 국정운영 구상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물가 불안과 미국발 경기침체, 남북 관계 등 외교·안보 문제 등 올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차근차근 접근법을 모색한 것으로 안다"고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 또는 정기국회 이후로 전망이 엇갈리는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개편과 관련해 어떤 결심을 했는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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