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한 공안당국이 수사 중인 이른바 '왕재산 사건'을 터무니없는 모략사기극"으로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평통은 "증거라고 내놓은 것은 남한 언론에 다 공개된 것이고 인터넷에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것이며 명단이라는 것 역시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는 대중의 반정부 민심을 흐트러뜨리고 진보세력의 활동을 용공, 친북으로 몰아 위기를 모면하고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 데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남조선 보수패당은 비열한 모략소동을 그만두고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증거라고 내놓은 것은 남한 언론에 다 공개된 것이고 인터넷에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것이며 명단이라는 것 역시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는 대중의 반정부 민심을 흐트러뜨리고 진보세력의 활동을 용공, 친북으로 몰아 위기를 모면하고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 데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남조선 보수패당은 비열한 모략소동을 그만두고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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