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병영문화 혁신 과제를 추진한 결과 군대 내의 사망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980년 970명에 달하던 연간 군대 내 사망자수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에는 129명으로 줄었고, 안전사고는 473명에서 46명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5년 발생한 전방부대 총기사건과을 계기로 '병영문화 혁신'을 추진해 자살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기록만 놓고 봤을 때 사망자 수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병영문화 개선이 실효성을 거뒀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980년 970명에 달하던 연간 군대 내 사망자수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에는 129명으로 줄었고, 안전사고는 473명에서 46명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5년 발생한 전방부대 총기사건과을 계기로 '병영문화 혁신'을 추진해 자살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기록만 놓고 봤을 때 사망자 수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병영문화 개선이 실효성을 거뒀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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