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25 기념 평양시 군중대회를 예년과 달리 축소해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언론매체에 따르면 6·25 군중대회는 김일성 광장이 아닌 평양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난해 12만여 명이 동원된 데 비해 올해는 2만 명 정도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25 군중대회가 실내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의 일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국의 대북식량지원 검토 상황 등을 고려해 북미관계가 호전되는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언론매체에 따르면 6·25 군중대회는 김일성 광장이 아닌 평양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난해 12만여 명이 동원된 데 비해 올해는 2만 명 정도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25 군중대회가 실내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의 일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국의 대북식량지원 검토 상황 등을 고려해 북미관계가 호전되는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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