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북·중 교역 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 규모가 34억 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중 교역 증가는 북한의 광물 자원 수출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대중 경제 의존도가 심화하면서 광물 자원의 수출로 어려움을 겪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북·중 경협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현재 남북 관계는 정상적이지 않고, 불가피하게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내렸지만, 이 조치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현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중 교역 증가는 북한의 광물 자원 수출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대중 경제 의존도가 심화하면서 광물 자원의 수출로 어려움을 겪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북·중 경협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현재 남북 관계는 정상적이지 않고, 불가피하게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내렸지만, 이 조치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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