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남 위원장은 "한미 FTA는 미국 의회가 먼저 비준하는 것이 순조로운 방법"이라면서 "미국 의원들을 찾아 조속한 비준을 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 행정부가 아직 의회에 FTA 비준안을 제출하지 않고 있는데, 정치 일정으로 봤을 때 6월 중순까지는 의회 제출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문제와 관련해서는 "생각을 정리해 미국에서 돌아온 뒤 당권 도전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남 위원장은 "한미 FTA는 미국 의회가 먼저 비준하는 것이 순조로운 방법"이라면서 "미국 의원들을 찾아 조속한 비준을 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 행정부가 아직 의회에 FTA 비준안을 제출하지 않고 있는데, 정치 일정으로 봤을 때 6월 중순까지는 의회 제출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문제와 관련해서는 "생각을 정리해 미국에서 돌아온 뒤 당권 도전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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