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윤리특위에서 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이 내려지면서 다음 달 말로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에서 징계안이 통과되면, 강 의원은 헌정 사상 윤리문제로 제명되는 첫 국회의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 대학생토론회에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고, 이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고소했다가 무고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리특위에서 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이 내려지면서 다음 달 말로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에서 징계안이 통과되면, 강 의원은 헌정 사상 윤리문제로 제명되는 첫 국회의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 대학생토론회에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고, 이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고소했다가 무고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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