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은 교육과 권력, 토착 비리 등 3대 비리 취약 분야의 공직비리 척결을 감사원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취임한 양 건 원장은 오늘(16일) 취임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교육비리 근절 특별조사단과 지방토착비리 기동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중점 과제의 전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감사단과 국방감사단을 신설하는 등 감사 조직도 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제역 파동과 일본 원전 피해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구제역 방역의 사후 관리 실태와 재난 대응 관리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지난 3월 취임한 양 건 원장은 오늘(16일) 취임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교육비리 근절 특별조사단과 지방토착비리 기동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중점 과제의 전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감사단과 국방감사단을 신설하는 등 감사 조직도 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제역 파동과 일본 원전 피해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구제역 방역의 사후 관리 실태와 재난 대응 관리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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