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장관실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나돈 사설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 담긴 내용과 관련해 경찰에 사태 파악을 주문했습니다.
특임장관실은 재·보선 패배 직후인 지난 금요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재오 특임장관을 다시 미국에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이유는 박근혜 전 대표를 내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내용의 사설 정보지가 나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임장관실은 경찰 측에 어떤 상황인지 파악해 달라고 주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특임장관실은 대통령과 관련된 사항을 특임장관실에서 정식 수사 의뢰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위만 파악해 달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특임장관실은 재·보선 패배 직후인 지난 금요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재오 특임장관을 다시 미국에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이유는 박근혜 전 대표를 내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내용의 사설 정보지가 나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임장관실은 경찰 측에 어떤 상황인지 파악해 달라고 주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특임장관실은 대통령과 관련된 사항을 특임장관실에서 정식 수사 의뢰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위만 파악해 달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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