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늘(28일) 오후 출국합니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를 차례로 방문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수교 50주년을 기념합니다.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표의 첫 방문지는 네덜란드입니다.
박 전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네덜란드에 도착해 베아트릭스 여왕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표는 또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이튿날에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국제형사재판소 등 국제기구에 진출한 한국인들을 만나 격려합니다.
두번째 방문국인 포르투갈에서는 아니발 카바코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을 만나 두 나라의 우호를 증진합니다.
저녁에는 외교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현지 사정을 고려한 맞춤형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마지막 방문국인 그리스에서는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을 예방해 수교 50주년을 기념합니다.
또,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일정도 잡혀 있어 양국의 안보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네덜란드에서는 농업장관을 만나 향후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방향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전했습니다.
또, 3개국 모두 해외 동포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들으며 교민들과의 스킨십을 넓히는데도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 전 대표는 특사 방문을 마치고 다음 달 8일 귀국합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늘(28일) 오후 출국합니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를 차례로 방문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수교 50주년을 기념합니다.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표의 첫 방문지는 네덜란드입니다.
박 전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네덜란드에 도착해 베아트릭스 여왕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표는 또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이튿날에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국제형사재판소 등 국제기구에 진출한 한국인들을 만나 격려합니다.
두번째 방문국인 포르투갈에서는 아니발 카바코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을 만나 두 나라의 우호를 증진합니다.
저녁에는 외교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현지 사정을 고려한 맞춤형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마지막 방문국인 그리스에서는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을 예방해 수교 50주년을 기념합니다.
또,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일정도 잡혀 있어 양국의 안보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네덜란드에서는 농업장관을 만나 향후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방향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전했습니다.
또, 3개국 모두 해외 동포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들으며 교민들과의 스킨십을 넓히는데도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 전 대표는 특사 방문을 마치고 다음 달 8일 귀국합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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