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현재 청해부대 최영함은 사고 해역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제2의 아덴만 여명작전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진해운 소속 텐진호가 있는 해역에 도착한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인공 최영함.
최영함은 현재 연합해군 전력의 지원을 받아 텐진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중입니다.
합참은 아직까지 구출 작전 실시 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정확한 상황과 선원들의 안전 파악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아덴만 여명작전이 실시된 건 지난 1월 21일.
성공적인 작전 수행으로 자신감을 얻은 군이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음 달 초 이순신함과 교대근무가 예정된 최영함은 작전 수행을 위한 전력은 이미 갖춘 상태입니다.
만약 작전에 나선다면 고속단정과 K-6 기관총으로 무장한 링스헬기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작전 과정에서선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 군의 고민입니다.
한편, 군은 아덴만 여명작전 때와 같이 이번에도 원활한 작전 수행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작전과 관련해선 엠바고를 지켜줄 것을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현재 청해부대 최영함은 사고 해역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제2의 아덴만 여명작전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진해운 소속 텐진호가 있는 해역에 도착한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인공 최영함.
최영함은 현재 연합해군 전력의 지원을 받아 텐진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중입니다.
합참은 아직까지 구출 작전 실시 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정확한 상황과 선원들의 안전 파악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아덴만 여명작전이 실시된 건 지난 1월 21일.
성공적인 작전 수행으로 자신감을 얻은 군이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음 달 초 이순신함과 교대근무가 예정된 최영함은 작전 수행을 위한 전력은 이미 갖춘 상태입니다.
만약 작전에 나선다면 고속단정과 K-6 기관총으로 무장한 링스헬기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작전 과정에서선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 군의 고민입니다.
한편, 군은 아덴만 여명작전 때와 같이 이번에도 원활한 작전 수행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작전과 관련해선 엠바고를 지켜줄 것을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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