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올해 1분기에 경제 분야 시찰 위주로 모두 35번의 공개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12번에 걸쳐 경제 분야를 시찰했고 공연 관람과 군부대를 주로 방문하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공개활동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김 위원장을 가장 많이 수행한 인물로는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 부장이 꼽혀, 북한 당국이 가계 중심으로 체제 운용을 지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영림 내각 총리가 김 위원장과 별도로 현지 시찰을 하는 데 대해서는 이례적인 일이며, 이에 따라 내각 권한이 강화됐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12번에 걸쳐 경제 분야를 시찰했고 공연 관람과 군부대를 주로 방문하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공개활동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김 위원장을 가장 많이 수행한 인물로는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 부장이 꼽혀, 북한 당국이 가계 중심으로 체제 운용을 지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영림 내각 총리가 김 위원장과 별도로 현지 시찰을 하는 데 대해서는 이례적인 일이며, 이에 따라 내각 권한이 강화됐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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