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한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매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소방방재청 등 관련 부처 실무자들이 지난 30일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오는 4일에도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형 원전 사고에 대비한 훈련은 원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3~4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자체 훈련이 거의 전부였다며, 정부가 직접 나서 원전 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매년 실시해 원전 방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원전 사고 대비 훈련은 오는 5월 2~4일 정부가 전국에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훈련 실시지역은 동해안의 울진, 월성, 고리 원전 부근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소방방재청 등 관련 부처 실무자들이 지난 30일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오는 4일에도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형 원전 사고에 대비한 훈련은 원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3~4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자체 훈련이 거의 전부였다며, 정부가 직접 나서 원전 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매년 실시해 원전 방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원전 사고 대비 훈련은 오는 5월 2~4일 정부가 전국에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훈련 실시지역은 동해안의 울진, 월성, 고리 원전 부근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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