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명을 돌파한 국내 탈북자의 절반가량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탈북자 396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49.5%가 송금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인별 송금 총액을 보면 51만~100만 원이 전체 응답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101만~200만 원이 17%, 500만 원 이상이 13%로 나타났습니다.
송금을 위해 제3국의 브로커 등에게 내는 수수료는 송금액의 21~30% 수준이라고 답한 경우가 69.5%로 가장 많았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탈북자 396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49.5%가 송금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인별 송금 총액을 보면 51만~100만 원이 전체 응답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101만~200만 원이 17%, 500만 원 이상이 13%로 나타났습니다.
송금을 위해 제3국의 브로커 등에게 내는 수수료는 송금액의 21~30% 수준이라고 답한 경우가 69.5%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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