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과 함께 '4대강 대운하 사업' 반대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대강 검증 특위 구성을 요구했지만 정부·여당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며, 4대강 사업 예산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대북 쌀 지원과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 남북 정상 회담 등을 촉구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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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대북 쌀 지원과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 남북 정상 회담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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