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에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 개정안의 G20 정상회의 이후 처리 방안이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MBN과의 통화에서 "그제(18일) 최고위원들이 집시법을 핵심의제로 논의했는데, 몇몇 최고위원들이 'G20 이후로 미루자'고 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김무성 원내대표에게 위임하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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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은 MBN과의 통화에서 "그제(18일) 최고위원들이 집시법을 핵심의제로 논의했는데, 몇몇 최고위원들이 'G20 이후로 미루자'고 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김무성 원내대표에게 위임하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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