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해군함정이 동해안 해군기지에서 독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일본보다 1시간 이상 늦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정미경 의원은 해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사시 우리 해군함정이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출발해 독도에 가장 일찍 도착하는 시간은 4시간1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에 비해 일본 함정은 오키섬에서 출동하면 독도까지 2시간5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독도 해역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 우리는 일본 함정이 도착하고서 한 시간이 넘어서야 독도에 나타나는 셈"이라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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