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특채 파동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 전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사유서에서 "건강상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정상 일정기간 국외에 체류하는 것이 합당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통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국민에게 사건의 경위를 밝히고 용서를 구해도 시원하지 않는데 해외로 도망치듯 나가는 게 말이 되느냐"며 "오는 21일 종합감사 때도 나오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 전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사유서에서 "건강상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정상 일정기간 국외에 체류하는 것이 합당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통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국민에게 사건의 경위를 밝히고 용서를 구해도 시원하지 않는데 해외로 도망치듯 나가는 게 말이 되느냐"며 "오는 21일 종합감사 때도 나오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