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봉이 인도네시아 타임즈 메인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타임즈는 지난 10일자에서 최성봉의 신곡 '투나잇(Tonight)'과 암투병 중 근황을 심도있게 다뤘다.
타임즈는 "여러 암투병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숨이 멎었음에도 불구,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니 노래 밖에 없었다"는 최성봉의 심중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직도 친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표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삶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고 팬들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타임즈 편집장은 최성봉에 대해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희망의 아이콘"이라 표했다.
최성봉은 17세부터 간암, 위암, 폐암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대장암 3기 및 전립선, 감상선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두 차례 숨이 멎는 등 중태에 빠졌다 깨어나는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네시아 타임즈는 지난 10일자에서 최성봉의 신곡 '투나잇(Tonight)'과 암투병 중 근황을 심도있게 다뤘다.
타임즈는 "여러 암투병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숨이 멎었음에도 불구,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니 노래 밖에 없었다"는 최성봉의 심중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직도 친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표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삶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고 팬들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타임즈 편집장은 최성봉에 대해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희망의 아이콘"이라 표했다.
최성봉은 17세부터 간암, 위암, 폐암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대장암 3기 및 전립선, 감상선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두 차례 숨이 멎는 등 중태에 빠졌다 깨어나는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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